좋은 목욕의 날에, 일본의 전통적인 공중목욕탕 문화를 체험하자!

11월 26일 「좋은 목욕의 날」(일본어로 11=이이(좋은), 26=후로(목욕))에 맞춰, 후쿠오카시 내 8곳의 공중목욕탕에서 특별 기획 「히노키 탕」을 실시합니다. 히노키(편백) 나무 원형 조각을 욕조에 띄운 특별한 목욕으로, 일본의 전통적인 공중목욕탕 문화를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공중목욕탕은 일본의 전통적인 입욕 문화를 지금까지 전하고 있는 소중한 장소입니다. 가정의 욕조에는 없는 넓은 욕조, 지역 사람들과의 교류, 그리고 무엇보다 일본인이 소중히 여겨온 「목욕을 하며 느긋하세 쉬는」 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후쿠오카의 공중목욕탕은 지역 주민에게 사랑받는 살아 있는 문화유산입니다.

이날 특별히 들어갈 수 있는 것은, 편백나무 원형 조각을 욕조에 띄운 특별한 목욕. 나무의 온기와, 마치 숲 속에 있는 듯한 편백 나무의 부드럽고 편안한 향기에 둘러싸입니다. 피로 회복, 정신 안정, 보습 효과에도 뛰어난, 일본 전통의 아로마테라피라 할 수 있는 특별한 입욕 체험입니다. 또한 부모와 동반하시면 초등학생 이하 무료. 부모와 함께 서로 등을 씻어 주며, 느긋한 시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일본 공중목욕탕에는 독특한 매너와 스타일이 있습니다. 몸을 씻고 욕조에 들어가기, 수건을 욕조에 넣지 않기 등 일본 입욕 문화의 규칙을 배우면서, 지역 사람들과 같은 공간에서 쉬는 특별한 체험. 관광으로는 맛볼 수 없는, 진짜 일본 일상에 접할 수 있습니다.
밤에 큰 욕조에 느긋하게 몸을 담그고, 푹 자고 일어나면, 다음 날도 활기차게 여행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