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에는 몇번이라도 가고 싶어지는 맛이 많다. 라면, 닭꼬치, 곱창전골…, 당연하게 유명하지만 라면이라도 2번, 3번, 곱창전골도 3번, 4번, 한집 한집 각각 다른 맛을 가진 후쿠오카. 무심코 들어갔던 가게에서 훌륭한 요리를 만나는 것도 후쿠오카의 매력！

천막을 비집고 들어가면 그곳은 파라다이스 ‘포장 마차’

밤이 되면 화려한 포렴을 내걸은 포장마차가 거리 곳곳에 약 100점포가 늘어서 있다. 라면은 물론, 어묵, 만두랑 닭 꼬치 구이, 튀김 등 오리지널 메뉴를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포장마차에서 하카타 사람의 따뜻함을 느끼면, 당신도 하카타 거리의 동료가 된다.

맛있는 콩 지식

악천후의 경우는 쉬는 포장마차가 대부분이므로 날씨 확인은 필수.
또, 화장실이 따로 없으므로 가기 전에 갔다 오는 것이 좋다.

하카타 소울 푸드

누구나 아는 하카타 명물의 정점. 뿌옇게 흐려진 돈코츠 스프에, 탄력 있는 가는 면이 특징. 남은 국물에 면만 리필이 되는 ‘카에다마’를 주문할 수 있는 것도 ‘하카다 라면’만의 특징. 술을 먹고 난 후에도 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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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와（부드럽게）’, ‘카타（딱딱하게）’, ‘바리카타（매우 딱딱하게）’. ‘하리가네（매우매우 딱딱하게）’. 면의 딱딱함을 선택 할 수 있는 것도 후쿠오카이기 때문에 가능. 이야기 거리로 하카타 사람처럼 폼 잡고 ‘하리가네’에 도전해 보는건?

해물 천국에서 현해탄을 먹어보자！

바다에 접해 후쿠오카의 물고기는 모두 신선하고 저렴하다！여러가지 해산물을 먹어보고 비교해 보자！기름이 오른 제철의 회나 명물•고등어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술집이나 신선함을 느낄 수 있는 초밥 가게도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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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가장 이른 시간에 경매’가 시작 되는 곳이 후쿠오카였다는 걸 알고 있었나요? 아침부터 해물 덮밥을 먹을 수 있는 가게나 생선을 배울 수 있는 시설도 있다. [후쿠오카시 중앙 도매 시장 어시장／수산물 시장 회관]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깊은 맛！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후쿠오카의 대표적인 항토요리. 닭고기를 푹 끓여서 우려낸 국물을 즐기는 요리로, 닭고기 맛이 우러난 수프는 담백해서 그대로 마셔도 깊은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겨울뿐만 후쿠오카에서는 모든 계절의 식탁에 등장하는 요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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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한 입은 수프에 소금을 조금만 넣어 닭의 깊은 맛을 충분히 음미해 주십시오. 다음은 닭고기, 양배추 등을 맛보고, 마지막에 밥을 넣어 같이 끓여서 죽으로 즐기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변함없는 인기를 자랑하는 명물 요리

농후한 맛이 인기의 비결인 명물 요리 곱창전골. 추운 계절에만 먹는 것이 아니라 여름의 더운 날에 땀을 흘리면서 먹는 것도 이 요리의 묘미입니다. 야채를 듬뿍 먹을 수 있어서 맛은 물론이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합리적인 요리입니다. 일본 전국에서 붐이 일었던 적도 있는 요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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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전골은 제2차세계대전 후에 곱창과 부추를 알루미늄 냄비에 넣고 간장으로 맛을 내 끓인 것이 시초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탄광에서 일하던 인부들이 만들어 먹기 시작한 요리라고 합니다.

사실 우동은 하카타에서 탄생했다！?

1242년에 임제종의 승려인 세이이치 국사가 창립한 하카타구의 사원, 조텐지. 우동과 소바의 발상지로도 알려져 경내에는 ‘우동 소바 발상의 땅’이라는 비석이 세워져 있다. 세이이치 국사가 중국에서 제분 기술을 가지고 와서, 전국에 가루 음식 문화가 퍼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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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엉 어묵이나 동그란 어묵 우동과 함께 ‘카시와 오니기리（닭고기 주먹밥）’을 시키는 것이 후쿠오카 룰！
※‘카시와’는 후쿠오카에서 ‘닭’이라는 의미！

후쿠오카의 일반적인 닭꼬치 구이 집에서는, 이곳만의 풍습이 몇 개가 있다. 주문 전에 자리에 앉았을 뿐인데 양념이 된 양배추를 내 주는 것도 하카타 닭꼬치 구이 집만의 특징. 카운터 진열장에는 소, 돼지, 해물 등 닭 외의 메뉴도 펼쳐져있다！

야키토리（닭꼬치 구이）는 닭만 있는게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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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는 얼마를 먹어도 무료인 곳이 많다.
닭꼬치 구이와 같이 나오는 양배추는 후쿠오카가 발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