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중에서도 카페리로 약 10분 거리의 가까운 곳에 자리 잡은 뛰어난 자연환경의 「노코노시마」와 육지와 이어진 섬으로 많은 신화와 전설이 남아 있는 「시카노시마」는 추천드릴 수 있는 장소입니다. 그러면, 하카타만에 있는 두 섬의 각각의 특징, 관광포인트, 즐기는 법을 소개하겠습니다.

「노코노시마」는 후쿠오카시 메이노하마 선착장에서에서 카페리를 타고 약 10분이면 갈 수 있는 둘레 약 12km의 섬입니다. 계절마다 피우는 꽃과 바다 등 자연환경이 아름다운 섬으로 다양한 절경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1969년에 개원한 「노코노시마 아일랜드파크」는 후쿠오카의 꽃의 명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봄에는 유채꽃, 여름에는 해바라기, 가을에는 코스모스, 겨울에는 수선화 등 각 계절의 꽃을 즐길 수 있습니다. 꽃밭 주위에는 하카타만이 한눈에 들어오는 오두막이 마련되어 있어서 대자연의 환경에서 숙박도 가능합니다.

📍more info: 노코노시마 아일랜드 파크

여름에는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서 인기가 있습니다. 「노코노시마 캠프촌」의 야자나무에 둘러싸인 백사장은 마치 남국의 리조트에 와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합니다. 해수욕뿐만 아니라 바나나보트, 비치발리볼, 해변에서 바베큐와 방갈로에서 캠프 등도 즐길 수 있습니다.

Located just at the shoe of the Hakata Bay, “Shikanoshima Island” is connected to the Kyushu mainland by sandbank. From the mainland, the sandbank provides easy access by car, railway and bus (via Umi-no-nakamichi), and ferries from Hakata Futo. It is an ideal destination for a short trip to explore the abundance of nature, beautiful scenery as well as some historic sites of old shrines and stone monuments.

시카노시마의 최대 매력은 아름다운 바다입니다! 동쪽 해안의 아카세, 쿠로세, 시로세 등 다이빙 포인트에서는 많은 열대어와 해마를 볼 수 있습니다. 섬의 끝에 있는 카츠마 해안은 「후쿠오카 시내에 이런 푸른 바다가 있었다니!」라고 놀라는 사람이 많을 정도로 아름다운 해변입니다. 소나무숲에 둘러싸인 경관도 정말 멋집니다.

시카우미 신사는 전국 와타츠미 신사의 총본산으로 바다의 수호신을 모시고 있습니다. 「해신의 총본산」「용의 수도」 등으로도 불리며 현해탄의 안전을 수호하는 신으로 지역주민들의 신앙을 얻고 있으며, 1년에 크고 작은 총 70개의 축제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자연에서 휴양을 즐기면서 신성한 제사의식을 접해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섬 주위를 일주해도 불과 12km 밖에 안되며 바깥둘레길은 기복도 없는 상쾌한 사이클링 길입니다. 섬에는 카페 겸 자전거 대여점이 있습니다. 자전거를 빌려 타고 섬을 둘러보고 아름다운 경관을 즐겨 보는 것은 어떨까요.

시카노시마의 지역메뉴 「킨지루시 카레」 독자적으로 개발한 「킨지루시 스파이스」를 사용해서 섬 내의 8개 레스토랑이 각각의 취향을 살린 카레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바다풍경을 음미하면서 즐기는 카레는 각별한 맛일 것입니다.

후쿠오카의 시가지에서 그리 멀지 않은 데도 불구하고 놀라울 정도로 자연환경이 풍부하며 구경거리도 많은 「노코노시마」와 「시카노시마」. 한 번 방문하면 그 매력에 빠지는 사람도 많은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가 가득한 관광지입니다. 여러분도 꼭 한 번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