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카타 지역 | 음식과 음료,쇼핑 야나기바시 연합시장
수산물 등의 식료품을 다양하게 갖춘 것으로 유명하고 활기가 넘치는 곳이다. 일명 ‘하카타의 부엌’으로 통하며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쇼와시대 초기에는 오하마 지역의 수산시장에서 들여 온 생선을 수레에 실어 판매하던 개인 상점이 시초로, 점차 그 주변에 하나 둘씩 상점이 모여 확대된 것이다. 지금은 하카타의 ‘얼굴’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 존재다. 전문업자만이 아니라 일반 가정주부도 많이 이용하고 있으며, 언제나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상점 주인들의 독특하고 기운 넘치는 목소리도 이곳의 매력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