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후쿠지

소후쿠지

하카타 지역 | 역사와 문화 소후쿠지

임제종(臨濟宗) 다이토쿠지파, 산호는 요코다케야마(橫岳山). 닌지(仁治) 원년(1240), 탄에(湛慧)가 다자이후(大宰府) 요코다케에 창건했다. 다음해, 송에서 귀국한 쇼이치(聖一)국사 (엔니벤넨)가 초대되어, 가이도(開堂) 설법을 했다. 분에이(文永) 9년(1272)에 다이오국사 (난포 쇼묘(南浦紹明))가 입절 해 개산. 그 후 많은 고승을 배출하고, 케이쵸(慶長) 5년(1600),초대 (初代) 후쿠오카 지방영주•구로다나가마사(黑田長政)에 의해 현재지에 이전되어, 구로다가의 보다이지로서 비호를 받았다. 묘지에는 시마이 소우시츠(嶋井宗室)등의 무덤도 있다.

산문
구 후쿠오카 성의 표천황을 이축한 것으로, 구로다가와의 깊은 관계를 알 수 있는 산문. 키리즈마즈구리(切妻造), 가와라부키(本瓦葺)의 이층구조로 되여 있고, 왼쪽에 비밀문이 있기 때문에, 문은 중앙에서 다소 오른쪽에 마련되어져 있다. 이것도 후쿠오카성의 중심건물 정문으로서 사용되고 있었던 모습이다. 현지정 문화재의 건조물.

당문
구 나지마 성의 유구다라고 전해진다. 모모야마(桃山) 시대의 됨됨이(작황) 그대로가 아니고, 에도(江戶) 시대 초기에 개축된 것이라고 추정되고 있다. 시내에 남는 최고의 당문으로서, 현지정 문화재의 건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