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진・야쿠인 일대 | 역사와 문화 후쿠오카시 아카렌가 문화관
메이지시대의 일본을 대표하는 건축가 ‘다쓰노 긴고(辰野金吾)’와 ‘가타오카 야스시(片岡安)’의 설계로 일본생명보험주식회사 규슈지점으로 1909년에 준공되었다. 붉은 벽돌과 흰 화강암으로 된 외벽은 19세기 말의 영국 양식이며, 그 외에도 첨탑과 돔 등 소규모이지만 다양한 변화를 보여준다. 1990년까지 시의 역사자료관으로 사용된 이후 1994년에 건축 당시의 인테리어를 복원하고 ‘후쿠오카시 아카렌가 문화관’로 리뉴얼 오픈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