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호리・롯폰마쓰 일대 | 자연과 야외활동 오호리 공원
후쿠오카의 영주였던 구로다 나가마사(黒田長政)가 후쿠오카성 축성 당시 성을 보호할 목적으로 하카타만 후미(바다의 일부가 육지 속에 깊숙이 들어간 곳)의 일부였던 이 지역(구사가에)을 매립하여、 성벽 밖의 둘레에 판 구덩이(오호리)라는 것에서 그 이름이 유래하였다. 이후 후쿠오카현이 공원을 조성하기 시작하여 1929년에 개장한 것이 현재의 오호리 공원이다. 일본에서 손꼽히는 물의 공원으로 여름에는 불꽃놀이 대회가 열리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시민 휴식터로서 널리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