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비틀” 시승 레포트 넓직한 공간과 뛰어난 승차감!

후쿠오카〜부산 간의 취항을 예정하고 있는 신형 고속선 “퀸비틀”. 열렸던 내람회와 시승회에서 본 선박 내부의 모습을 소개해 드겠습니다.

후쿠오카〜부산 간의 취항을 예정하고 있는 신형 고속선 “퀸비틀”. 열렸던 내람회와 시승회에서 본 선박 내부의 모습을 소개해 드겠습니다.

“퀸비틀”은 ‘꿈・로맨스・열정’을 표현한 빨간색의 몸체와 3층 데크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체 길이는 83.5m입니다. 정원은 502명으로 부산과 후쿠오카를 3시간 40분에 연결합니다.

1층 메인 데크

“넓고, 밝고 고급스럽다! ” 배를 탔을 때 여기저기에서 감탄의 소리가 들렸습니다. 메인 데크(1층)는 스탠다드 클래스 좌석이 348석 있습니다. 다리를 두는 부분에는 여유있게 104cm의 좌석간 간격이 있어서, 이동시간을 쾌적하고 편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옆에는 4명이 사용할 수 있는 부스 좌석이 독실로 되어 있어, 가족이나 친구 등 단체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스탠다드 클래스 좌석의 양측 가장 앞자리는 일인용 좌석으로 되어 있어, 오션뷰를 만끽할 수 있는 추천 좌석입니다!

또한 어린이 놀이터와 수유실도 완비되어 있어, 긴 배 여행에도 어린이들이 질리지 않고 즐길 수 있습니다.

1층 공용 라운지는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카페나 바에서 가벼운 식사를 구입해서 지정석과는 다른 장소에서 휴식을 취하실 수 있습니다.

2층 데크

비지니스 클래스 좌석 “객석A”

어퍼 데크(2층)에는 비지니스 클래스 좌석이 있습니다. “좌석A”와 “좌석B”의 두 종류의 시트가 있으며, 둘 다 140cm의 좌석간 거리(시트 피치)가 있어서 넓직합니다. 특히 “객석 A”는 시트를 뒤로 젖히면 거의 개인공간과 같이 되어, 혼자의 시간도 친구와의 대화도 모두 즐기실 수 있습니다.

비지니스 클래스 좌석인 “객석 A”. 시트를 뒤로 젖히면 거의 개인 공간과 같이 되며, 편하게 쉬실 수 있습니다.
비지니스 클래스 좌석 “객석B”

비지니스 클래스 승객만이 이용할수 있는 매점도 있습니다. 후쿠오카 출발편에는 JR규슈의 크루즈 기차인 “나나쓰보시 in 규슈”에 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오이타의 창작 요리점 “호슨 “이 감수한 오리지널 샌드, 부산 출발편에는 부산의 노점포 베이커리인 “OPS “에서 단과자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어퍼 데키(2층) 의 앞 전망석에 앉아서 느긋이 바다 풍경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비지니스 클래스 전용의 파우더룸은 잘 살펴보면3종류의 빛이 준비되어 있어, 여성분들에게는 기쁜 서비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3층 데크

 “퀸비틀”의 3층에서는 바깥의 전망 데크로 나오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곳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바닷바람을 쐬면서, 멀리 보이는 모모치하마의 풍경을 바라볼 수도 있으며, 배 여행만의 묘미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그밖에도 선내에는 자전거 두는 곳이 설치되어 있어, 사이클링을 좋아하는 사람은 자신의 자전거를 가지고 탈 수 있습니다. 자전거 여행을 더욱 간단하게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선내에는 슬로프도 있어서 편하게 다른 층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쇼핑을 좋아하는 분을 위해서는 “퀸비틀” 관련 상품이나 다양한 상품 등 선별된 면세품을 갖춘 면세점도 있습니다.

승선중에는 안전밸트를 착용할 필요가 없으며, 자유롭게 걸어다닐 수 있습니다. 선내의여기저기에 장식되어 있는 “퀸비틀”의 디자이너 에도오카 에이지씨의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것도 즐거움의 하나입니다.

“퀸비틀”의 컨셉은 ‘이동 그 자체를 즐길 수 있는 여행으로’입니다.
이번에는 짧은 시승시간이었지만, 승차감도 뛰어나고 쾌적한 배 여행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 모두가 꼭 “퀸비틀”의 배 여행을 즐겨 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