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퍼블릭 아트’ 돌아다니기 [씨사이드 모모치편]
워터프론트 개발지구 씨사이드 모모치에서는 후쿠오카 타워, 후쿠오카 paypay돔을 시작해, 박물관과 도서관, 쇼핑몰등 매력적인 시설이 모여 있습니다.
워터프론트 개발지구 씨사이드 모모치에서는 후쿠오카 타워, 후쿠오카 paypay돔을 시작해, 박물관과 도서관, 쇼핑몰등 매력적인 시설이 모여 있습니다. 오피스와 아파트등 고층 빌딩이 임립하여, 근미래적이고, 스타일리쉬한 길거리가 형성되어 또, 점재하는 아트의 존재로 구역이 전체가 그야말로 미술관같은 분위기입니다.
유니크한 경치와 함께 아트 탐색을 즐겨 주십시요.
기요미즈 규베이 “고우바요”
모모치의 상징, 후쿠오카 타워의 밑에 있는 빨갛고, 힘이 센 포름의 인상적인 모뉴먼트.
바로 옆에 바다가 있고, 또 그 작품명으로부터 “하카타만에 향해 크게 손을 펴어 있는 모습일까?” 라고 추측할 수도 있는데, 진상은 과연 어떨까요?
작가는 고명한 조각가이자, 원래 교야키 도자기 제조소 기요미즈가 7대 주인였던 도예가입니다. 그릇 처럼 힘이 센 분위기를 갖추면서도 공기를 포함하는 것 같은 부드러움도 겸비하는 이 작품은 ‘1996년도의 제10회 ‘후쿠오카시 도시 경관상’을 받았습니다.
【설치 장소】
RKB방송 회관
후쿠오카시 사와라구 모모치하마2-3-8
가토 아키오 “숲의 시”
지혜의 상징으로서 사람들이 좋아하는 부엉이. 지혜의 보고인 후쿠오카시 정합도서관에서 그런 부엉이의 조각을 볼 수 있습니다. 작가는 아이치현 세토시 출신의 조각가.
이 작품에서는 미래를 향해 꿈과 희망이 가득한 새끼부엉이와 그것을 따뜻하게 지켜보고, 기르는 부모 부엉이의 모습이 표현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치 장소】
후쿠오카시 정합도서관
후쿠오카시 사와라구 모모치하마3-7-1
에밀 앙투안 부르델 “웅변”, “힘”, “승리”, “자유”
후쿠오카시 박물관은 1990년의 개관에 앞서, 1989년에 개최된 아시아 대평양 박람회의 테마관으로서도 이용되었습니다. 정문과 박물관 사이에는 큰 연못이 있고, 그 스케일감이 엄전합니다. 그런 장소에 못지 않게 당당한 존재감을 발하는 4체의 브론즈 상. 높이 3.75m 중량1t. 이 거인들은 프랑스 근대 조각의 거장 에밀 앙투안 부르델의 작품이고, 1918-22년에 주조되었습니다. 후쿠오카시가 시제 100년을 기념하여 파리의 부르델 미술관에서 구입했다고 합니다.
4체의 상은 각각 손에 잡은 것과 표정으로써 , 그 이름을 웅변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잘 비교해 보십시요.
【설치 장소】
후쿠오카시 박물관
후쿠오카시 사와라구 모모치하마3-1-1
신명은 “poodle”
길거리에 갑자기 나타나는 핑크색 푸들! 둥그스름한 포름은 마치 벌룬 아트 같습니다.
이 작품의 작가 신명은은 개의 실루엣을 모티프로한 컬러풀한 페인팅이나 조각 작품 개의 장난감을 데리고의 산책 퍼포먼스, 개의 인형을 쓰고 세계 각 도시의 여행 사진을 촬영하는 작품등 일관적으로 “개”를 테마로 하는 작품을 발표하는 한국 출신의 현대 미술가입니다. 표정은 없고, 매끄러운 무기질적인 표면이면서도 부드러운 인상으로 마치 감정이 있는 것 처럼 보입니다. 그것은 개에 대한 작가의 깊은 사랑 때문일까요? , 무심코 쓰다듬어 주고 싶게 되지만, 손을 대면 안됩니다. 조심해 주십시요.
【설치 장소】
에어로 갤러리 “듄” 중앙계단 광장
후쿠오카시 사와라구 모모치하마1-7
창 프랑수아 블랑 “나이트 씬”
“Poodle” 의 뒤에 있는 계단을 올라가면 가는 공간이 있습니다. 그 중앙에 주변의 빌딩 경치와 일체화 하는 것 같은 스퀘어형 모뉴먼트가 설치되어 있습니다.프랑스 파리 출신의 예술가가 제작한 이 작품은 반 투명이고 빛이 투과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가능하면 저녁에 찾아 오십시요. 야간에는 안쪽에 빛이 켜져서 환상적인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
【설치 장소】
에어로 갤러리 “듄” 중앙계단 빛의 탑
후쿠오카시 사와라구 모모치하마1-7
최재은 “노스탤지어·오브·서큘레이션”
“나이트 씬”을 서쪽으로 걸어가면 다음은 검푸른 원반의 모뉴먼트가 나타납니다.
작가는 한국 서울 출신의 최재은. 1972년에 방일을 계기로 꽃꽂이에 매료되어
소우개쓰류 3대쩨 종가 데시가와라 히로시에게 사사해, 꽃꽂이의 그릇에 꽃을 꽂다는
표면적인 행위를 넘어, 공간개념이나 우주관을 배웠다고 합니다.
사진으로 보시다시피 각도에 따라, 원반이 3개로 보이거나, 2개로 보이거나 하지만, 실은 작품을 구성하는 것은 4개의 원반. 공간의 개념에 머무르지 않은 작가의 세계관이 작품부터 느껴집니다.
【설치 장소】
에어로 갤러리 “듄” 서쪽 마당
후쿠오카시 사와라구 모모치하마1-7
배리 프라나간 “밀러 니진스키”
푸른 하늘을 깡총깡총 경쾌히 뛰는 것 같은 토끼의 조각입니다.
현대 영국을 대표하는 조각가가 산토끼를 테마로 제작한 시리즈 작품의 하나입니다.
‘니진스키’는 러시아 발레 명수의 이름부터 지은 것입니다.
산토끼가 뛰는 한순간의 모습을 잡은 이 작품은 에네르기슈이고, 또 유머러스이기도 합니다. 작품이 있는 ‘교류 다리’에는 이 사진 토끼 이외로 또 하나 다른 토끼가 1마리
있습니다. 꼭 봐주십시요.
그리고 후쿠오카시 미술관입구에도 같은 작가가 제작한 토끼를 테마로 한 작품이 설치
되어 있습니다. 기회가 있으면 그쪽도 가봐주십시요.
【설치 장소】
후쿠오카시 사와라구 모모치하마1-5-7
니키 드 생팔 “큰 사랑의 새”
비비드한 색채가 푸른 하늘에 굉장히 잘 어울립니다. 파리에서 태어나, 현대 프랑스를 대표하는 미술가인 작가는 색다르고, 유니크한 작풍으로 인기를 얻어, 세계 각지의 광장등에 작품이 설치되고 있습니다. 이 조각은 머리가 독수리이고, 신체가 사람의 모습을 하는 고대 이집트의 천공신 태양신인 ‘호루스’와 사랑을 지배하는 신 ‘큐피드’를 합체시킨 것이라고 합니다. 날개를 크게 펴어서, 하늘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걸까요?
혹은 사랑을 하늘에 발하고 있는 걸까요? 상상이 부풉니다.
【설치 장소】
지교 중앙 공원
후쿠오카시 사와라구 지교하마1-9